“폴리아나 효과 : 어떤 일이든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부정적인 면을 무시하거나 무시하는 경향을 의미”
폴리아나 효과(Pollyanna hypothesis, Pollyanna effect 또는 인물 긍정성 편향) : 미국 여류작가 엘리노 포터의 소설 ‘폴리아나(Pollyanna)’에서 주인공 폴리아나의 성격에 비유해 나온 이름으로, 보다 더 나아질 수 없을 정도로 현재가 최고이며 모든 일을 다 좋게 생각하는 현상 모든 일을 너무나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생각해 문제의식이 전혀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인공 폴리아나는 가난한 목사의 딸로 부모님을 잃고 독신인 숙모집에 가서 살게 됩니다. 천진하고 순수한 소녀로 인해 차가웠던 숙모의 마음을 녹여 집안을 화기애애하게 하고 또 마을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듭니다.
표면적으론 좋은 현상이지만 무섭거나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닥쳤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보다는 우선 ‘어떻게 되겠지’하며 바라는 안일한 심리가 있기에 근본적인 문제해결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점을 갖고있습니다.
“지식에는 유통기한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유통기한이 없는 것에는 나 자신을 항상 업데이트할 수 있는 오픈마인드가 필요하다”
Hans Rosling의 Factfulness 에서 나오는 말로,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에도 유효기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특히 기술과 같은 분야에서는 지식이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항상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이에 대한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반면에, 어떤 분야에서는 수세기에 걸쳐 쌓인 지식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철학이나 역사와 같은 분야에서는 단기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하게 학습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경우, 오픈마인드라는 태도가 특히 중요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지식을 받아들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기존의 지식을 유연하게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스킬과 하드스킬로만 보면 소프트스킬은 유통기한이 없는 것에 가깝고, 하드스킬은 유통기한 있는 것에 가깝다는 생각을 요즘 더 크게 합니다.
Email로 예를 들어볼까요?
Email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지 50년 정도가 되었고 Spam이 생기고 Mailchimp과 같은 EMP가 생긴 것도 20년이 지났습니다. 속도는 더 빨라져 CRM, PA, DMP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활용도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mail이 갖고 있는 속성 및 역사에 대한 이해는 소프트스킬이 될 것이며, 하드스킬은 활용도에 가까운 경험에서 나올 수 있는 도구와의 연결이라고 한다면 새로나오는 기술들은 1년이 지나면 쓸 수 없는 것들이 될 수도 있는 영역들이 계속늘어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 및 지식 습득에 오픈마인드가 없는 사람은 발전 할 수 없거나 유지할 수 없고 대체가능해지는 인력이 됩니다.
폴리아나 효과와 오픈마인드는 모두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폴리아나 효과에 빠지지 않고 모든 면을 고려하면서 지식을 습득하고, 항상 최신 정보와 동향을 주시하며 업데이트하는 태도와 능력을 갖춘 오픈마인드가 되어야 합니다.
오픈마인드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사고하여 더 날카롭게 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