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잘하는 것은 압도적인 일을 하고, 압도적인 존재가 되는 것. 그것이 진정 잘하는 것입니다 – 박종윤”
미국 야구의 전설 중 한명인 홈런왕 Hank Aaron의 어린 시절은 야구공이 너무 비싸 골프공을 나일론으로 말아서 연습했으며 인종 차별을 견뎌내며 1954년 메이져리그에 입성하게 된 인물입니다.
그는 이렇게 얘기하였습니다.
“나에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선수고 칭찬하지 마라. 그건 나에 대한 모독이다. 왜냐하면, 그건 아주 기본적인 거니까.”
한국의 이승엽 선수도 “혼이 실린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 두 사람 그리고 한 분야에서 압도적인 존재가 되기위해서는 아래의 3가지가 필요합니다.
1. 열정 : 꺼지지 않는 새로운 것을 향한 불꽃
2. 지속성: 끊임없는 변태같은 집착력의 유지
3. 긍정적인 태도 : 자신감을 바탕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깡따구 그리고 실패에 대처하는 여유로운 마음가짐
Output Metrics를 위 3가지 이야기와 연결해볼까요?
Spotify의 북극성 지표 (North Star Metric), 즉 이들이 보는 단 하나의 지표는 사용자들의 “음악을 듣는 총 시간” 입니다.
Spotify는 듣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두 개의 Input Metrcis으로 정의합니다. 그건 바로 사람들이 자주 오게 하고, 한 번 올때 듣는 시간을 늘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걸 또 쪼개면 앱에 자주오게 하는 방법으로는 새로운 아티스트 등록시 푸쉬를 준다거나 추천을 하는 것이 해당하며, 한 번 앱 접속시 시간을 늘리는 방법으로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게 하고, 새로운 노래를 찾게 하는 행위가 됩니다.
(*Reforge)
저는 이 두개의 Input Metrics를 한국어로 가장 쉽게 표현하면, “빈도”와 “강도” 로 정리합니다.
위 압도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3가지를 빈도와 강도로 연결하면, “지속성”은 빈도이고 “열정”은 강도이며, “긍정적인 태도”는 지속적으로 열정을 갖게하는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하고 계신 일에서 여러분이 아니더라도 누군가로 대체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늘 여러분이 이미 잘하는 일 3가지와 대체 불가능하게 추가로 필요한 새롭게 배워야 하는 것 3가지를 적어보세요.
그리고 지금 그 3가지 중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을 하나만 정하세요.
오늘 당장 시작하세요, 그리고 내일부터는 시간을 정하거나 하루 중 투자할 시간을 정해 꾸준히 해보세요.
지속성이 생기면, Small Win들로 자신감은 업그레이드 되며, 새롭게 변해가는 여러분들 모습에 스스로 열정이라는 것이 탑재됩니다.
그때부터는 Rule을 특별히 만들지 않아도 즐기는 자기자신을 확인하게 됩니다.
대체당하실래요? 새로운 나로 대체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