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즐겨라. 당신의 창조적인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 Albert Einstein”
외로움이라는 가장 이기기 힘든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우리는 화려한 사람들의 삶을 가진 사람들의 뒷면에는, 그 고독과 외로움의 크기가 그 화려한 만큼인 것을 간접적으로 접하곤합니다.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즐기듯이, 역시 외로움의 고통을 즐기세요.
그 고통 없이 비범해질 수 없습니다.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사막의 시간을 걷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
“누구 하나 내 고독의 술잔에
눈물 한방울 채워주지 않거늘
텅 빈 술병 하나씩 들고
허수아비가 되어
가을들판에 우리 서있나니
인생, 그 쓸쓸함에
바라볼수록 예쁜 꽃처럼
고개를 내밀고 그대는 나를 보는데
인생, 그 무상함에 대하여
달빛이 산천을 휘감고도 남은 은빛 줄로
내 목을 칭칭감고 있는데
내 살아가는 동안 매일 아침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거늘
그래도 외로운거야 욕심이겠지
그런 외로움도
그런 쓸쓸함도 없다는 건
내 욕심이겠지
– 존재 그 쓸쓸한 자리, 이해인”
라스베가스에서 사람들의 환희 속에 감쳐진 외로움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