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28 / 5월 4일 목요일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

 
작은 세심함에서 가끔 감동을 느낍니다.
일본의 과자, 라면의 스프등에서 뜯기슆게 흠집을 만들어 놓은 세심한 터치에서 부터 맥도널드의 초기 시절 다이닝에서 주문을 착석하자 마자 음료 주문을 받았던 에피소드까지 큰 이름보다 세심함에 더 큰 감동을 받곤합니다.
 
최근 프리세일로 런칭한 강의 캠페인은 유져 인터뷰를 통해 큰 흐름의 변화를 갖고왔고 그들의 피드백이 아니었다면 성공할 수 없었던 캠페인이었습니다.
A/B Test, User Interview, Reference Research, Content Marketing 등의 종합적인 디테일로 기대했던 훨씬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누군가의 1년 연봉 이상의 재정적 성공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할 때는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세부사항이 중요하다는 의미의 ‘신은 디테일에 있다'(God is in the detail)는 표현에서 유래한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The devil is in the detail)는 문제점이나 불가사의한 요소가 세부사항 속에 숨어있다는 의미의 속담을, 어떤 것이 대충 보면 쉬워 보이지만 제대로 해내려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테일은 신을 만들기도 하고 악마를 만들기도 하지만, 디테일의 끝은 결국 제품, 서비스등에 미친 사람들만이 도달하며, 끊임없는 스크래칭에서 그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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