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19 / 5월 13일 토요일

“Growth comes from focusing on solving the problems of existing customers rather than acquiring new customers. Clayton Christensen”


Maker’s Side에서 생각할때 범하는 오류 중 가장 일반적인 오류는 “우리가 생각했을때 많이 사는 살 것 같은 사람이 실제와 다르다는 점”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두가지를 소개하자면 햇반과 김치입니다.


햇반

: 빅토리아 시크릿은 20대를 모델로 하지만 실제로는 30-40대가 볼륨을 만들어 내주는 각각 타겟 볼륨과 마켓 볼륨으로 구분되는 것과 같이, 햇반은 간편한 속성을 가지고 1인 가구등으로 타겟팅 했지만 상품이 나온 뒤 “밥은 직접 지어야지”라는 가정 주부들의 심리선을 무너뜨리고 마켓 메인 볼륨으로 자리잡습니다.


김치 

: 싱글, 맞벌이 부부, 신혼 부부로 생각했던 제조 회사는 1,000가구글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친정 어머니, 시어머니와의 통화에서 김치에 대한 이야기가 떨어지는 시기가 평균 7.2년 이었으며, 메인 볼륨을 만드는 그룹은 남편이 40-50대인 즉 가장으로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는 남편을 가진 주부였습니다. 자녀들은 중고등학생에 집에서 밥을 같이 먹는 시간적 부족으로 김치를 산다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출처 : 홍성태 ‘브랜드로 살아남는다는 것’)

몰몬교로 한국에서 선교 활동도 한 바도 있는 Trivia를 갖고있는 클레이튼 크리스텐센의 혁신가의 오류(Innovator’s Dilemma)에서 이야기하는 “사용자 요구를 인식하지 못하는 오류” 와도 일맥 상통합니다.

“Growth comes from focusing on solving the problems of existing customers rather than acquiring new customers.
성장이란 신규 고객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 Clayton Christe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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