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18 / 5월 14일 일요일

“Scent is the most effective way to stimulate emotions – Francis Kurkdjian”

 

“음악을 듣는 소” 에 대한 실험은 여러 차례 있어 왔고, Automatic Milking System (AMS)과 음악의 관계를 실험한 결과등에서도 음악을 들은 소들이 더 많은 우유가 나온다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Effect of music on voluntary approach of dairy cows to an automatic milking system)

인간 이야기를 해볼까요?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Ronald Milliman 교수가 Wallmart와 같은 Supermarket에서 빠른 음악과 느린 음악으로 매출을 측정하였고 느린 음악일 경우 매출이 높았습니다. 레스토랑에서도 유사한 실험을 하였고 1인당 객단가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지만 빠른 음악일 경우 45분, 느린 음악일 경우 56분의 식사 평균 시간을 보여줬습니다. 회전율 고려시 빠른 음악을 트는 게 유리할 것입니다.

여러 사회적 이슈를 만들었던 Abecrombie와 엘레베이터에서 내릴때부터 나는 Lish의 매장 냄세는 그 브랜드를 기억하는 역할을 확실히 해줍니다.

인간은 이성을 만날때 시간적인 것을 기억하는 게 85%이지만 그 기억을 되살리는 촉매제가 되는 것은 2%의 후각과 7%의 청각이라고 합니다.

SMI (Scent Marketing Institute)에서는 1층 매장에 커피샵이 있는 게 건물 임대료에 영향이 있다고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침묵의 감각인 후각, 청각이 이제는 New Salesperson 이 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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