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17 / 5월 15일 월요일

우리는 신을 믿는다. 신이 아닌 사람들은 모두 데이터를 가져와야 한다 – Eric Schmidt”

 

Samuel Fraiberger 연구에 따르면 화가로 성공할 있는 패턴을 분석한 결과, 화가가 성공하는 것의 비밀을 그림의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다른 중요한 요소로 데이터를 통해 발견한 내용은 화가들이 작품을 선보이는 방식이라는 것을 찾게 됩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화가들은 한두 군데에서 계속 전시회를 여는 경향이 있고, 성공을 거둔 화가들은 다양한 곳에서 전시를 하였다고 합니다.

야구 통계학인 Sabermetrics 연국하는 사람들은 또한 번트를 줄여야 하며, 도루는 거의 하지 말아야 하며, 출루를 하는 선수가 많을 수록, 내야 압박 수비를 할수록 게임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 데이터로 입증하였습니다.

비즈니스 잡지등에서 사업가들의 중간값 나이는 27세라고는 하지만, 전체 기업의 성공한 기업의 평균 연령은 42세였고, 60세까지는 나이가 많을 수록 창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내용도 발견하게 됩니다.

 

역사는 신의 영역에서 감의 영역에서 그리고 Data 영역으로 변화해왔고, 속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유발 하라리의 Dataism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데이터에 대한 믿음은 곳곳에서 보여집니다.

친하게 지냈던 개발자 출신의 스타트업 대표가 공항과 집을 셔틀하는 셰어링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본적이 있고,
장면 가장 놀라웠던 것은, 서울 강남권을 지도에서 공항 버스의 노선을 매핑한 , 노선들을 닿지 않는 지역들을 색으로 표시한 지역의 인구와 연령대를 뽑은 , Geo Targeting 광고를 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게 아마 한국에 와서 최초로 진짜” Data-Driven Mindset으로 Product / Service 만드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결국 서비스는 실패하였지만, 이런 스토리가착한성공의 이야기보다공격적인촘촘한 실패에 감동을 받습니다.

Moneyball 아닌 Lifeball 위해 다같이 Data라는 이름을 뇌에 문신을…..

Share:

Facebook
Twitter
Linked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