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 your wounds into wisdom. ― Oprah Winfrey”
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더라도 쫄지 마세요. 우리는 인간이어서 어차피 금방 잊습니다.
제게 엄청 영향을 끼친 분이자, 경제 경제학상 수상자이기도 한 Daniel Kahneman의 논문 “Patients’ memories of painful medical treatments”에서 실험 및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환자 A와 환자 B에게 결장경 검사을 하면서 매 1분마다 고통의 강도를 0에서 10으로 기록하게 했고, 환자 A는 초반 10분까지의 고통을 크게 느꼈고
환자 B는 수술 기간의 전 기간에 걸쳐 1점부터 8점까지 오르락 내리락하는 형태로 기록을 하였습니다
환자 B는 A보다 고통의 총량이 크고, 더 긴 기간의 고통을 느낀다고 답변을 한 것입니다.
실험을 진행했던 사람들은 검사가 끝나고 충분히 시간이 지난 뒤, 환자들에게 통증의 강도를 다시 표현해달라고 했고, 그들이 경험했던 다른 좋지 않은 다른 경험과 비교를 부탁했고, 이 방법을 기억효용 (Rememberd utily)이라고 부릅니다,
과연 어떤 사람이 더 고통이 컸다고 회상했을까요?
고통의 총량이 크고 오랜 기간 고통을 받은 환자 B는 환자 A보다 통증을 더 적게 느꼈다고 회상했고, 오랫동안 더 많은 통증을 경험한 환자가 고통의 총량을 실제보다 더 적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즉, 통증의 강도와 고통에 대한 기억은 상관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밝히게 됩니다.
여러분이 지금 어떤 고통을 겪고 있더라도 결국 그 고통의 터널이 지난 후 뒤돌아 보는 시점에서는 “별거 아니었다”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고통의 “익숙함”을 통해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Lesson” 으로 고통이 다가온다고 했을때 어떻게 “Enjoy”할지를 생각하는게 더 “Smart” 한 움직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