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이유는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시간때문이야 – 어린왕자 중에서”
자신의 성공이 순전히 운빨로 되었다고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을 속여왔다고 느끼는 것을 Imposter Syndrome (사기꾼 증후군, 가면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아인슈타인도 자기가 받는 관심과 존경이 과분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 마케터가 몇 번의 캠페인을 성공시켰고, 캠페인은 Social Media등에서 화재가 되며, 마케터 사이에서 화자화가 됩니다.
회사는 커졌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커지는데 물론 기여한 바는 있겠지만 그 몇 번의 캠페인으로 회사가 결코 커지진 않습니다.
마케터는 슬슬 부담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회사에서 인정을 주는 것은 고맙지만 내가 정말로 잘하고 있는게 맞을까?”
스스로를 검증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지 저 자신에게 물어봤습니다.
몇가지가 떠올랐지만 저 스스로도 설득이 안되었지만 갑자기 어린왕자의 문구가 보입니다.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이유는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시간때문이야”
사기꾼 증후군, 무의미합니다.
투자한 시간, 노력 그리고 잊혀져 버렸던 수많은 좌절들이 있었기에 성공한 것입니다.
알프스등 고산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정상에 있는 시간은 10분이 체 안됩니다.
그 10분이 안되는 말로는 형용안 될 그 Moment를 위해 몇 개월에서 몇 년을 준비하고, 수 많은 시뮬레이션을 합니다.
“그냥 했다”라는 말은 해결한 사람만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사기꾼 증후군, 그리고 거기서 오는 슬럼프와 부담감, 남들 시선을 생각할 시간에 더 날카롭게 그리고 더 큰 한 발자국 나아가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더 자신을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