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0 / 6월 1일 목요일

“The way I see it, if you want the rainbow, you gotta put up with the rain. – Dolly Parton”


우리나라 K-Pop이 남미 대륙에서 인기를 끈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뽑는 게, 우리나라에서 유행했던 코나미의 DDR 유사 게임으로 만들었던 안다미로의 “펌프잇업”이 2000년대 초반 크게 유행했고, 인기가 없어지자 안다미로는 한국등에서 이 게임을 헐값에 사들여 중남미에 중고품으로 수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들었던 음악이 K-pop 이 대중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1800년대에도 유사한 Trivia가 존재합니다.

1867년 파리의 만국박람회가 있었고 이때 일본에서 도자기등을 보냈는데 배송중 깨지는 일이 있자, 도자기등을 보호하기 위해 꾸겨서 넣었던 즉, 완충재 역할을 했던 것이 바로 “우키요에”였습니다.

“우키요에”는 17세기에서 20세기 초 일본 에도 시대에 성립한 당대 사람들의 일상 생활이나 풍경, 풍물들을 그렸던 풍속화입니다.

이후 취미에서 (Japonaiseries) 자포니즘(Japonisme)으로 발전 되었고 인상파 화가들은 영향을 받아 우리가 잘 아는 고흐 (탕기 할아버지), 마네 (피리부는 소년), 마네 (에밀 졸라의 초상)등의 작품에서 그 영향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인상주의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였던 드뷔시는 호쿠사이의 “가나가와 앞바다 파도 뒤”에 영향을 받아 “바다”를 작곡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영향을 끼칩니다.

우연과 필연들 사이에서 “어떤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문화들은 만들어집니다.
다만, 잘하는 사람들은 더하기가 아닌 “곱하기”로, Copy가 아닌 “Steal”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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