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and then it’s good to pause in our pursuit of happiness and just be happy. – Guillaume Apollinaire”
최근 가장 큰 관심사이자 “꿈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가장 많이 답하는 문장은 “스트레스 없는 삶”이라고 대답하곤 합니다.
“스트레스”라는 단어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개인사 / 일등에서 오는 정신적 괴로움부터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뭔가 더 자유롭고 싶은데 그 것을 막고있는 보이지 않는 가를 넘어서는데의 어려움등일텐데요, 최근에 내린 결론은 어차피 스트레스 없는 삶은 있을 수 없으며, 그 “스트레스”라는 친구를 내 삶이라는 비행기에 태워 같이 여행하며 길들이자입니다.
그 방법을 알려준 계기가 되는 몇가지 중 하나입니다.
질문이 똑같지만 순서가 다른 두 질문이 있습니다.
A :
요즘 얼마나 행복한가요?
지난달 데이트를 몇번 했나요?
B :
지난달 데이트를 몇번 했나요?
요즘 얼마나 행복한가요?
A로 질문 받은 사람들은 두 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즉 행복함과 데티으의 횟수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게 나타났고,
B로 질문 받은 사람들의 답변은 데이트의 횟수와 행복과의 상관 관계가 아웃라이어 수준으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오게 됩니다.
(*점화 효과와 의사소통 : 삶 만족도 판단에서 정보 이용의 사회적 결정 요인 – Fritz Strack 외)
결국 직관은 우리를 속일 수 있고, 또한 감정을 창조해내거나 과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결국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고 싶다” 라고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하기 전
“여행 갈때는 행복했나요?” 를 통해 여행하면서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하며
“미국 시골에서 살때는 여유로웠나요?” 를 통해 차분해졌던 감정을 회상하며
“술을 안먹으면서 삶이 더 긍정적으로 변했나요?” 를 통해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자신감을 통해
스트레스 라는 단어 자체를 흐릿하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큰 덩어리를 Sub Task를 나눠 진행하듯이, 조그만 것들에 초점을 맞추고 꾸준히 나아갑니다.
슬픈일이 있을때 슬픈 노래를 듣고 벗어나려는 노력 보다, 슬픈 생각을 못하게 기뻤던, 즐거웠던 생각들로 뇌를 채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채웁니다.
에 맞습니다. 이 글도 역시 뇌를 채우기 위한 행위입니다.
어둠의 터널에서 벗어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