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ve to be more than number one—strive to be the greatest number one. ― Matshona Dhliwayo”
1등과 최고의 차이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노력이라는 것은 “이 정도면 됐다”라는 Muji의 컨셉같은 것이 아니라, 그리고 목표가 정해지지 않은 것입니다. 즉, 도착점을 정해놓지 않고 계속 더 높은 목표를 세우며 끝없이 달려가는 무한한 노력을 뜻합니다.
1등은 상대적입니다. 2명과 상대하여 1등, 100명과 상대하여 1등과 같이 비교군이 존재할때 쓰는 단어입니다.
그와는 달리, 최고라는 것은 더는 안되겠다라고 한계를 느꼈을때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마인드로 무장된 누구에게도 뒤지 않을 만큼 노력을 한 후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최고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 두 다른 쥬니어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이미 누리고 있는 자유를 포기해야 돼.아 이미 피곤해”
“어렵겠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재밌을 것이야.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지만 남는 게 있겠지”
감히 꼰대 선배라고 얘기해도 됩니다.
선배들은 일단 시작하는 후배들을 좋아하고, 성공을 하면 좋겠지만 성공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태도를 보려고 하는 것이고 문제 해결 과정을 보려하는 것입니다.
구글링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이 아닌 “진짜 노력했지만 해결할 수 없는 질문”을 하는 친구들이 물어보면 신나서 답해줄 수 있습니다.
실패하는 사람과 포기하는 사람은 비교가 되서는 안됩니다.
이름 걸고, 목숨 걸고 실패하세요.
일잘러가 되려는데, 전문가가 되려는데 남들하는 만큼만 해서, 시도없이 도달할 수 있다라는 생각은 그냥 버리세요.
여름에 에어콘 바람에만 익숙한 사람은 그 시원함을 알 수 없습니다.
밖에도 나가보고 사우나도 해보고 운동도 한 후 그 에어콘의 시원한 바람의 달콤함을 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