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 Samuel Johnson”
네덜란드 속담에 윗사람에겐 아부하고 아랫사람은 짓밟는다 (Kissing up, Kicking down)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말도 비슷한 것 중에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네트워킹, 인맥과 관련하여 단지 무언가를 얻는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려우며,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한국에서의 잘못된 네트워킹의 대표적인 경우는 술자리가 될 것입니다.
술로 시작된 네트워킹은 술로 계속되어집니다.
술로 시작되어도 액션이 따라온다고 하면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하겠지만, 40번 넘게 떡국을 먹어오면서 실제로 오래갔던 인맥은 손에 꼽습니다.
노스웨스턱대학의 교후 Brian Uzzi 교수는 인맥이 은밀한 정보, 다양한 기술, 권력이라는 세가지 이점을 제공한다고 얘기하였습니다.
강력한 인맥을 쌓으면 “정보, 전문 기술, 영향력”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을 탈 수 있고, 인맥이 넓은 사람이 높은 실적, 빠른 승진, 높은 수입을 올린다는 많은 결과도 있습니다.
인맥은 진정성 있는 도움으로부터 시작합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에게 밝게 웃어주며 많은 사람을 소개 시켜주며 도움의 손길을 내줬던 그 분과 아직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