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8 / 1월 10일 수요일

“Chance favors the prepared mind – Louis Pasteur”

 

우연이 아닌 필연

우연 (偶然)
: 아무런 인과 관계가 없이 뜻하지 아니하게 일어난 일.

필연 (必然)
: 사물의 관련이나 일의 결과가 반드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음.

우리가 접하고 있는 상품, 서비스들 중에는 “우연”하게 만들어진 많은 것들이 존재합니다.

3M의 Post It, 화이자의 Viagra외에 페니실린, 전자렌지, 벨크로등이 좋은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IT쪽에서는 대표적인 것이 PayPal과 Slack이 있습니다.
PayPal은 원래 결제 수단이 아닌 개인용 PDA 보안 솔루션에서 출발했으며 Slack은 Sterwart Butterfiled가 Flickr 이후 게임을 만드는 시기에 사내 메신져로 시작하였습니다.

우연으로 시작했지만 결과물만 봤을때는 우연과 필연 사이 또는 필연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꾸준함과 밀어붙임이 받침이 되었을때는 우연으로 알게된 Wow Factor들은 피봇등을 통해 세상에 태어납니다.

하지만 우연이라는 것은 누구나에게 찾아오는 것일까요?

 

아무런 인과간계가 없다고 하지만 “준비된 사람”들에게는 우연을 우연으로 말할 수 있지만,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에겐 우연이 일어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어나는 우연이 우연이었다라는 것을 모르기때문입니다.

우연과 필연, 굉장히 거리가 있는 두 단어이지만 “준비된 사람들”에게만 우연이 찾아오고 결국 우연이 아닌 필연이 됩니다.

필연적인 삶이 계속되기를 위한 오늘도 발자국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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