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5 / 2월 19일 월요일

“어둠은 어둠을 몰아내지 못한다. 그 일은 빛만이 할 수 있다. 미움은 미움을 몰아내지 못한다. 그 일은 사랑만이 할 수 있다. –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 두 명이 생겼습니다.
겉과 속이 너무 다른 사람, 조직 생활에 있어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고민하게 됩니다.
직접 이야기 하기, 그냥 블락,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기.
결정은 쉽지 않았고 내 스스로 짜증만 나게됩니다.

나이 40을 넘어서 무던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누군가를 이렇게 싫어할 수 있음에 자괴감 마저도 생겼습니다.

7일 정도 지나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면 결국 그게 스트레스가 되고 결국 나한테 도움이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반 정도 찬 컵을 누군가는 반 정도 찼다라고 보는 것과 반정도 밖에 안찼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랑 결국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은 마치 독이 담긴 컵을 마시고 상대방이 아프길 바라는 것과 같다는 결론을 스스로 내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상처받는 것은 나 자신이었습니다. 이런 깨달음을 얻은 후, 나는 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기로 결심합니다.

첫 번째 단계로, 나는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분노, 실망, 불안… 이 모든 감정들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면서, 그것들이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다음으로, 나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 노력했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그 사람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사정과 그 행동에 있어서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좋은 점을 더 많이 바라보고 이해의 힘을 믿기로 합니다.

미움은 결코 미움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오직 사랑과 이해만이 우리 마음속의 미움과 어둠을 몰아낼 수 있다고 더 믿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 두 사람에게 따뜻함과 친절을 베풀기로 결심했습니다.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이런 태도를 취함으로써 점차 내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저 스스로도 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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