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1 / 2월 23일 금요일

“지식은 과거에서 배우는 것이고, 지혜는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 John Maxwell”

정보, 지식, 지혜
김익환 교수의 “거인의 노트”에서 정보, 지식, 지혜를 이렇게 구분합니다.

정보 :
“여기 커피와 과자가 있다”와 같이 커피와 과자가 내 앞에 놓여 있다는 사실

지식 :
“과자를 먹으면서 커피를 마시면 더욱 맛있겠지”와 같이 내 머릿속에 들어와서 붙게 되는 스토리

지혜 :
노하우로 바꿔쓸 수 있는 단어로 “아 커피마시고 싶다. 커피 마실때 꼭 과자를 사서 같이 먹어야지”라고 생가는 것과 같이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할지를 생각하는 것

가장 중요해 보이는 몇가지 포인트는 이와 같습니다.
1. 정보는 “나”를 거쳐야 지식이 됩니다. 그 역할을 하는 것, 즉 연결을 도와주는 것이 스토리입니다. “No Code의 대표적인 Automation Tool은 Zapier입니다” 라는 정보에서 “Low Code보다 더 코드 사용이 없는 툴을 얘기하는 것일테고 Zapier는 Automation Tool인 IFTTT와 비슷하겠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됩니다.

2. 어떤 일을 할 때 이미 자신이 가진 지식을 조합해서 “이 일은 이런 방식을 사용하면 굉장히 효과적으로 잘 풀 수 있어”라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정리되는 것이 “지혜”가 됩니다. 지혜를 말할때 우리는 깨달음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만 깨달음은 수동적 개념이며, 지혜는 훨씬 더 능동적인 개념입니다. 깨달음은 어떤 경험이나 누군가의 말에 의해 알게 되지만, 지혜는 주로 내가 그동안 축적되어 있는 정보와 지식을 연결해서 얻어집니다. “아 Zapier는 IFTTT와 같은 Automation Tool일테니, API를 기본으로 알아야 더 어드밴스된 스킬들을 배울 수 있겠구나. Postman 사용으로 Zapier에 없는 Event들은 만들어 쓸 수 밖에 없구나” 와 같이 과거의 경험과 지식들이 더 타이트하게 연결됩니다.

정보, 지식, 지혜의 근본적인 구성은 비슷하지만 표현되는 방식이 다릅니다. 지식을 지혜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성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생각과 기록이 그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GA4에서 Transaction ID와 Ecommerce Platform에서의 Order ID와 매핑을 한 후 ERD를 진행한 경우 GA4에서 시작한 Transaction ID를 이용해 Order ID에 묶여있는 주문자의 정보를 가지고 더 많은 데이터를 뽑아 오고 차후 퍼소나로 정리될 수 있는 것과 같이, 정보와 정보, 지식과 지식이 더해지고 지식들이 쌓이고 숙련이라는 과정이 진행되면, 오더한 사람들의 Timestamp 및 지영 특성을 고려한 CRO, CRM등을 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식이 충분히 쌓이는 순간 지혜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역시나 정보에서 지혜로 바로 점프되는 것은 없습니다. 또한 빠르게 갈 수 없습니다.

고급, 아름다운 것, 지혜는 오래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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