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71 / 3월 18일 월요일

“우리가 되고자 하는 변화를 세상에서 먼저 보여주어야 한다. – Mahatma Gandhi”

종교 단체들이 “성과 관련된 약”에 대해 반발하지 않을까?

웰일스 광부들을 대상으로 한 한 임상 실험을 끝내면서 연구진들은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다른 변화가 없었는지 물었습니다.

그 결과, 흥분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한 남성이 더 많은 발기를 경험했다고 고백하자 다른 광부들도 웃으며 동의합니다.

임상 실험을 진행한 회사의 관리자들은 추가로 알게 된 사실에 놀랐지만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혈압 시험에 패한 약품이기에 회사 내에서는 포기하려는 분위기가 퍼지게 됩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이 새로운 시장 기회에 대해 강력한 주장을 펼쳤고, 약 20만 달러를 얻어 발기부전 연구를 진행하기로 합니다. 임상 시험에 참가했던 광산 근로자들에게 나눠졌던 샘플 약들은 단 한개도 반납되지 않았습니다.

예 “비아그라”의 뒷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있을 수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며 밀고 나아간 점입니다. 종교 단체들의 “성과 관련된 약”에 대한 반발, 의사와 전문가들은 주로 의료용 약물만 생각하는데, 생활 방식을 개선하는 이런 약물의 가치를 과연 설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됩니다.

블루 오션을 쓴 저자 두 명의 Beyond Disruption 의 책 첫 장에 나오는 글입니다.

“깊은 신념을 가진 낙관주의자들은 남과는 다른 이점이 있다. 어떤 일이든지 해결책이 있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기때문이다.”

“해야만 한다”보다 “할 수 있다”에 더 큰 무게가 실리는 이야기, 계속 부딪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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