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impression is the lasting impression. – 독일 속담”
처음과 마지막을 노리세요 !
사람 A와 B 중 어떤 사람이 더 호감을 사는 사람인가요?
A : 똑똑하다, 근면하다, 충동적이다, 비판적이다, 고집스럽다, 질투심이 많다
B : 질투심이 많다, 고집스럽다, 비판적이다, 충동적이다, 근면하다, 똑똑하다
이 실험은 실제로 미국 심리학자 Solomon Asch가 진행했던 것으로 선택했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A 라는 사람이 더 호의적인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A와 B는 성격의 특징을 순서만 바꿨을 뿐인데 A라는 사람이 더 호의적인 것은 “초두 효과 (Primacy Effect)”가 작동해서입니다.
초두효과란 처음에 입력된 정보값이 긍정적이면 다음 항목들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처음 입력된 정보값이 부정적이면 그 후 정보값에 큰 상관없이 부정적으로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90% ~ 20% SALE NOW 에서 90%에 꽂히는 것이 단순화한 예일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되는 개념은 “최신 효과 (Recency Effect)” 역시 미국 심리학자인 Robert Lana가 만든 개념으로 가장 마지막에 들어온 정보가 큰 영향을 끼치는 개념입니다.
실제로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Europe의 한마당 축제인 유로비젼 송 컨테스트에서 참가국이 우승할 확률은 3%대이지만 마지막 참가자가 우승한 경우는 10%에 가까운 숫자로 3배 이상이 차이가 납니다.
Hermann Ebbinghaus의 망각 곡선에 따르면 암기를 한 후 20분이 지나면 58%의 학습 내용이, 하루가 지나면 33%의 학습내용이 기억에 남으며, 한달이 지난 경우에는 21%에 불가합니다.
처음은 강렬한 인상으로 고객에게 기억에 남게하고, 마지막은 기억하기 쉽게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