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is not final, failure is not fatal: It is the courage to continue that counts. – Winston Churchill”
빈도와 강도
Reforge에서 언급한 Spotify의 OMTM (One Metric That Matters) 은 음악의 총재생시간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두 가지 입력 지표를 고려합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자주 방문하게 만드는 것과 한 번 방문했을 때 더 오래 음악을 재생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결국, 빈도와 강도라는 두 가지 요소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을 시계 브랜드 Daniel Wellington의 성공 사례를 통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Daniel Wellington은 NATO 스트랩을 필두로 밀레니얼 프레피 룩을 선보이며 초유행시킨 브랜드입니다. 이 조그만 스톡홀름 회사는 어떻게 스웨덴 국가에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었을까요? 그 비결은 바로 빈도와 강도에 있었습니다.
빈도
Daniel Wellington은 엄청난 수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했습니다. 마치 “중국에 인플루언서 풀을 뽑는 공장을 돌린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말입니다. 이들은 인플루언서들에게 동적(Dynamic) 쿠폰을 제공했으며, 인플루언서들은 고유의 코드를 통해 팔로워들이 이 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전략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하게 되었고, 이는 사용자들이 자주 Daniel Wellington의 제품을 접하게 만들었습니다.
강도
인플루언서들이 제공하는 동적 쿠폰은 팔로워들에게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했습니다. 팔로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의 코드를 사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이는 단순한 제품 구매 이상으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였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한 번 방문했을 때 더 오래 머무르며 제품을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Daniel Wellington의 마케팅 전략은 빈도와 강도의 완벽한 조화였습니다. 수많은 인플루언서들의 팔로워를 통해 트래픽을 유도하고, 동적 쿠폰이라는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브랜드 충성도를 높였습니다. 이는 인지도가 약한 브랜드가 성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단순하지만 명료했습니다. 이러한 전략 덕분에 Daniel Wellington은 미국의 유명 헐리우드 스타를 인플루언서로 활용할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Daniel Wellington의 사례는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도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빈도와 강도를 조합한 전략은 사용자들이 자주 방문하게 만들고, 한 번 방문했을 때 더 오래 머무르게 하여 브랜드의 총재생시간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다양한 산업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적용될 수 있습니다.
빈도, 강도 어디까지 챙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