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불안과 스트레스를 끌어안고 살아가지만, 그것이 오히려 생산성을 촉진하는 동력이 됩니다.” – Andrew Wilkinson
은퇴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재정적 문제보다도, 남는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지에 대한 걱정입니다. 누구나 백만장자가 되어 더 이상 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낚시, 사냥, 골프, 여행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최고의 삶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진정으로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바로 목적의식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도전하는 과정이야말로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 과정에서 반드시 성공하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자동차와 비행기의 사례를 들어보자면, 헨리 포드의 모델 T가 나오기 10년 전에 이미 미국의 준장이었던 그릴리가 군사적 용도로 자동차 3대를 구매했었고, LA Times는 이를 보고 “이 자동차들은 기관총이나 경포를 수송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에 대한 인터뷰에서는 “전시에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라고 언급되었습니다.
만약 동일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실리콘 밸리와 전쟁 상황에 놓인다면, 어느 쪽에서 더 높은 생산성과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 전쟁이라는 극한의 불안 요소가 존재할 때, 생사를 가르는 상황 속에서 인간의 능력은 초인적인 에너지를 발휘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잘 다스린다면 강력한 동기 부여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라면, 그것을 활용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도구로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