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느껴지면 잘못하고 있는 셈이다 – Ted Lasso”

완벽주의자 꺼져 !

Meridian Linguistics Ltd.의 설립자이자 스페인어, 프랑스어, 만다린, 한국어, 미국 수화, 니카라과 수화, 인도네시아어 등을 구사하는 미국 출신의 언어학자이자 기업가인 Sara Maria Hasbun은 어렸을때 환경에 노출되어 언어를 배운 것이 아니라 성인의 나이에 필요와 호기심에 언어를 터득한 사람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녀가 말하는 아이들이 어른보다 외국어를 훨씬 빨리 배우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어른들보다 적음”으로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머리가 말랑말랑하고,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의 방해를 덜 받으며, 소통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실수를 하더라도 남에게 멍청해 보일까,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학습에 필요한 “실수”에 대해 우리는 관점을 달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멍청해 보인다” 가 아닌 “더 똑똑해진다”로
“창피하다”가 아닌 “더 용기를 얻는다”로
“불편한 경험을 한다”가 아닌 “편안한게 느끼는 영역을 확장한다”로

Growth Mindset과 언어는 여기서 유사점을 보입니다.
아직도 연습 중인 “빠르게 실패하기”를 조금더 파헤치자면, 결국 “빠르게 시작하기”가 선행지표가 됩니다.

완벽주의자가 되지 말고, 빠른 실패주의자가 되세요 !

빛은 존재하며, 모든 것에는 빈틈이 있고 그 빈틈으로 빛이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