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결코 단독으로, 아니면 책들로부터 배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운다. – Margaret Mead”
오늘, 사람을 만나세요 !
고령화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고령화사회 (7% 이상), 고령사회 (14% 이하), 초고령사회 (20% 이상)으로 나눕니다.
최근접 국가 일본에선 2010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20%를 넘게 되어 초고령 사회에 들어섰습니다.
한국의 경우 2023년 18.4%로 초고령사회에 근접하게 접근하였습니다. 일본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입니다.
시니어들에 대한 복지등 사회적 자본들이 몰리고 있지만, 도시가 아닌 곳에서는 혜택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특히 비도시 지역에서 움직임이 불편한 시니어들의 활동 반경은 점점 줄어듭니다. 하루에 몇번 다니던 버스 마저도 인구 축소로 노선이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시니어들은 사고에 대한 위험도 젊은 층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몇년전 75세 이상의 운전자를 위한 운전면허를 만들었고 자동브레이크등 안전 장치가 부착된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게 사회적인 움직임을 만듭니다.
시니어들에게는 “운전면허”라는 것은 움직임의 자유로움을 주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실제로 운전수명의 연장은 건강수면과도 관계가 있다는 데이터를 발표하기도 하였으며, 일본의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에 따르면 운전을 그만둔 고령자는 운전을 계속한 사람에 비해 간병을 받아야 할 상태에 놓일 위험성이 약 8배로 높아진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몸이 쇠약해지면서 운전을 그만두게 되면 행동반경이 좁아지고, 인지 및 신체 기능이 더욱 약해지고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게 됩니다.
어릴때 배웠던 단어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시니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지만, 결국 인간은 계속 움직여야 하며,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젊어집니다.
오늘밤 젊어지실 수 있는 행동에 몸을 맡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