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맞고 틀림의 문제입니다 – 조수용”
이제는 “이하석은 디자인이 좋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자주는 아니어도 “스타일 좋다”라는 말을 듣곤합니다.
Apple, Motorola, Bang & Olfusen, Tesla는 말할 것 없이 Elle Magazine에서 Top 10 Design Hotel에 이름을 올린 스톡홀름의 호텔 Ett Hem
등과도 같은 호텔 브랜드들도 “디자인이 좋은”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성훈은 “스타일이 좋은” 사람입니다.
여기서 스타일과 디자인의 차이는 뭘까요?
분명한 것은 일반적으로 “스타일”이 좋다고 하는 것은 사람에게 쓰여지고, “디자인”은 사람이 아닌 사물에 있어서 “보기도 좋고”, “사용하기도 좋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Apple, Motorola, Bang & Olfusen, Tesla, Ett Hem과 같은 브랜드들은 보기에도 이쁘지만 메뉴얼이 없어도 사용하기 쉬운 User Friendly Design들입니다.
스타일은 외향적이지만, 디자인은 외향과 동시에 내향적이기도 합니다.
스타일은 Time Limited 이지만, 디자인은 Timeless 입니다.
스타일을 갖고 있는 “잘 사용” 될 수 있는 좋은 “디자인”을 가진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