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을 강조하되 약점을 고치지도 마라 – Tim Ferris”
최근에 단 하나의 이메일로 꾀 많은 답장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 이메일을 통해 저는 ADHD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공유하였기 때문인데요,
꾀 오랜 기간 동안 뉴스레터링을 하면서 2500여명의 구독자를 모았고,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분들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몇몇 분들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adhd는 흔하다고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기엔 참 불편한 친구 같아요.
가끔 정말 일일이 해명아닌 해명을 해야 하는 상황들이 생기기도 하고
머리로는 내 상태에 대해 알겠지만 일할 때는 그게 안 되니까요
그렇지만 또 동시에 여러가지를 빨리 겪어보고 빠져나온다는 장점도 있어서
불편하지만 나름 매력있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그러셨는데 adhd는 나름 만족도가 높은(?) 질환이라고 하셔서 서로 어이 없어했던게 생각나네옄ㅋㅋㅋ)
하석님! 솔직한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마케팅 관련 강의를 통해 하석님을 알게 되었는데
이런 공통점이 있다는 걸 알게되니까 괜히 동지애가 생기고 그러네옄ㅋㅋㅋㅋ
J님”
“충동적 야근을하고, 출근중인데…
이번 메일 덕분에 뭔가 위안이 됩니다.
힘도나구요. 감사해요.
G님”
“형, 건강하자.
형 그대로 멋져요.
JH님”
손수 답장주셨던 분들의 메세지와 함께 최근에 보고있는 타이탄의 도구들의 팀페리스의 책 “나는 4시간만 일한다”에서 나오는 구절이 큰 힘이 되고 돌진하게 합니다.
“약점을 고치려고 애쓰느니, 당신이 가진 최고의 무기를 더 활용하는 쪽에 초점을 맞춰라.”
이렇게 그냥 계속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