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think education is expensive, try ignorance. – Jeff Rich”
직접 제작한 사이트로 온라인 강의 “Growth End Game”을 론칭하여 약 2주만에 6,000만원 가까운 매출을 만들어 봤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 중 하나는 Pricing 이었습니다.
타게팅 대상은 최소 3년 이하의 마케팅의 경험이 있는 팀장, C Level, Creator등을 대상을 하였고, 기본적인 내용의 대중적인 내용 보다는 어느정도 “아시는 분”이 듣기를 희망하였고, 가격을 낮게 해서 Mass로 팔 것인가? Intention이 강한 필요한 사람들에게 비싸게 팔 것인가? 는 론칭 전 하루전까지 큰 고민을 하게하였습니다.
프라이싱 전문가, 비싼 강의 팔아본 분들에게 의견을 구했고 결론적으로는 “살 사람들은 살 것이며, 가격이 비쌀 경우 그 가치는 더 크게 보일 것이다” 라는 의견을 주었고 가격을 50만원 전후로 세팅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퀄리티에 대한 이슈는 없게 하기위해 나름 최선을 다하여 만든 결과물로 딜리버리 되었습니다.
Tim Ferris 가 비싼 가격에 있어서의 인지 가치척 측면외에 아래와 같이 세가지 주요 강점을 설명합니다.
1.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것은 제품을 덜 팔고도, 즉 더 적은 고객을 상대하더라도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다라는 의미이다.
: 실제로 최초 목표는 1,000만원 매출이었고 20개 정도만 팔면 되었었고 4시간 정도만에 바로 목표는 찍을 수 있었고, 6,0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매출도 150개 가까이만 팔아도 되었습니다.
2. 높게 측정시 신용도는 더 높고 불평이나 질문, 반품률을 줄일 수 있다
: 이 부분은 놀랍습니다. 자체 서베이를 통해 만족도 9.6 에 가까운 스코어링 그리고 “불평” 이라고 접수될 만한 이슈는 단 한 건도 없었으며 약 한달간의 환불 조건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환불은 딱 2건으로 1%대였습니다.
3. 가격을 높게 측정하면 수익률이 높아진다
: 당연한 얘기로 직접 만들었을 경우에는 솔루션비와 촬영비밖에 들지 않습니다. 전부 100% 실수입에 가깝게 되며, 쿠폰을 마구 던져도 BEP 지지선이 뭉게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물론 가격을 높여서도 팔릴 시장이라는 것은 경쟁이 거의 없거나 시장 압도율이 높은 경우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일 것입니다.
다만 한가지 공유드릴 수 있는 것은 판매의 50%는 제 이메일 리스트에서 이메일을 꾸준히 받았던 분들이 매출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즉, Engagement 로 Warming Up 이 되어있을 경우 Intention이 높아지며 Price에 있어서의 Sensitivity 는 낮아집니다.
온라인 강의 이후 7월초 진행한 오프라인 강의도 65만원의 최소 가격으로 8시간의 Full Day Workshop도 이 가격 정책이 Wokring하였습니다.
자신있다면 가격은 무조건 비싸게 가세요 !
할 수 있는 게 많아요 !